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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4월 학력평가의 의미와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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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4-05 00:00 조회1,5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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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4월 학력평가의 의미와 대비


 




2013 수능 대비 실질적 첫 시험!






4월 학력평가의 의미와 대비법


 



3이 되면 사설 기관에서 치르는 모의고사를 제외하면 교육청 학력평가와 평가원

모의평가를 거의 매달 한 번씩 치르게 된다.


좋은 시험 성적을 받기 위해 해당 월의 시험 대비 학습에만 치중하거나,

아니면 큰 의미가 없다는 생각에 소홀하게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평가원, 교육청 학력평가는 수능 시험을 대비하여 실전 감각을 익히고,

성적분석을 통해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해 나가는 모의시험으로

충분히 활용하여야 한다.


 

수능 전 충분한 실전 연습의 경험


특히 4 10일에 치르는 전국연합학력평가의 경우, 2학년 시험 체제 및 범위로

출제되는 3월 학력평가보다는 좀 더 수능에 가까운 실전 연습에 적합한

첫 시험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번 4월 학력평가를 통해 시험을 치르는 노하우도 얻고, 시험 종료 때까지

어떻게 집중력을 유지할 것인지 생각하면서 시험을 치른다면 수능을 준비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자신의 취약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시험으로 활용


전국연합학력평가의 경우 최근 수능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상세히 분석하여

반영되기 때문에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취약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시험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시험 준비 과정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영역, 단원은 집중적으로 학습해 시험에 임해야 하고 시험을 치른 후에는

자신의 취약 부분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자신의 학습 목표를 재점검하는 기회로

삼도록 하자.


 

이번 4월 전국연합을 대비하여 지난 3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살펴보자.


 

언어 영역


언어영역의 경우 제재별 지문 구성 및 문항 수, 배점이 거의 비슷한 비중으로

안배되고 있다. 전체적인 시험 체제나 문제 유형은 2012 수능과 유사하였다.


듣기와 쓰기 및 어휘어법 단독 문제는 기출 유형을 중심으로 하면서 문제에

주어지는 자료의 길이도 짧아서, 1~2문항을 제외하면 쉽게 정답을 찾을 수 있도록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문학의 경우 대체로 자주 출제되지 않은 작품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하지만 비문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제는 쉬운 편이다.


비문학은 종합적인 판단능력을 평가하려는 취지의 문제 유형이 출제되며,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을 감안하여 고난도 문항이 출제되는 분야이다.


전반적으로 문제의 난이도는 2012 수능보다 어려워, 다소 까다롭게 느껴졌다.


 

수리 영역


수리 영역은 대체로 평범한 문항으로 구성되었고, 고난도 문항이 3문항 정도 출제되었다. 난이도를 살펴보면 가형은 2012 수능보다 다소 쉽고, 나형은 2012 수능보다 다소 어려운 난이도였다.


아무리 쉬운 수능이라도 상위권을 변별하기 위한 문항이 반드시 출제되므로,

고난도 문항은 꼭 다시 풀어 보는 것이 좋다.


고난도 문항을 많이 연습하게 되면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응용 능력이 많이 길러지므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외국어(영어) 영역


외국어(영어) 영역은 2012 수능을 반영하여 문제가 출제되었다. 문제 유형이

2012
수능과 거의 동일하게 출제되었으며, 신유형은 출제되지 않았다.

시험의 난이도는 2012 수능과 마찬가지로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문제가

출제되었다.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문제가 출제되었지만,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 강화를 위한 고난도 문항이 일부 출제되었다.


외국어(영어) 영역에서 고난도 문항은 반드시 출제되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외국어(영어) 영역에서 어휘, 어법성 판단, 빈칸 추론, 글의 요약, 주어진 문장이

들어갈 위치 찾기, 글의 순서 정하기, 장문 독해 등이 고난도 유형에 속하므로,

이에 대비하도록 한다. 특히 빈칸 추론 문제에 대한 학습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탐구 영역


4월 학력평가 시험을 기해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을 어떠한 조합으로 선택할지

결정하여야 한다. 탐구영역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른 유
불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암기과목인 탐구 영역의 경우 여러 번 접하고 실제로

시험을 치며 문제를 풀어 봄으로써 기억에 좀 더 오래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수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사회탐구 영역>


3월 전국연합은 대체로 2012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되었으며, 과목별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하여 고난도 문항이 2~3문항 정도씩 출제되었다. 교과 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내용이 주로 출제되었으며, 교과 내용을 삽화, 가상 신문, 스마트폰 대화,

흐름도, 학습지, 퀴즈 대회, 인터넷 게시판 등 다양한 형태로 재구성하였다.

서로 관련된 내용을 비교
분석하는 문항, 교과 내용과 관련된 탐구 주제를 설정하거나 제시된 자료를 종합하여 결론을 도출하는 문항,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교과 내용과 연계한 문항 등이 출제되었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주제들을 활용하여

문항을 구성하기도 하였다.


 

<과학탐구 영역>


주요 개념을 묻는 개념형 문항부터 종합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결론 도출형 문항,

자료를 해석하는 문항 등이 고르게 출제되었으며, 개념형 문항의 경우 주어진

자료의 분석을 통해 관련 개념을 유추해 낼 수 있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전반적인 난이도는 2012 수능과 비슷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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