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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쉬워진다는 올해 수능 미리 준비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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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3-31 00:00 조회1,3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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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쉬워진다는 올해 수능 미리 준비하려면
 

언어…교과서에 없는 작품도 읽어야

외국어…어휘공부로 독해 속도 높여라



 


 



올해도 쉬운 수능이 될 거라는 말이 많지만 정작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준비 과정이 어렵기만 하다.

내년에 원하는 대학 진학이라는 성공을 거두려면

지금부터 쉬운 수능에 딱 맞는 전략을 세워 실천해

나갈 필요가 있다.



11월 8일 실시될 예정인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쉬운 수능이 될 전망이다.

문제의 70%가 EBS 교재와 강의에서 나오며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별 만점자 비율도 1% 내외로 유지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28일 발표했다.



기본 개념을 확실히 익히는 데는 오답노트가 도움이 된다. 평소 문제집이나 모의고사에서 한 번 틀린 문제는

다음에도 틀리기 쉽다. 이렇게 틀린 문제들을 오답노트에

따로 모아두면 내가 어느 부분에서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오답노트를 통해 발견한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수능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다.

오답노트는 수능 마무리 학습 과정에서도 도움이 된다.



`언수외 영역별 만점자 1% 기조 유지`라는 키워드가

갖는 의미도 제대로 파악해 활용해야 한다.

지난해에 이어 언ㆍ수ㆍ외 만점자를 올해도 1% 내외로

유지한다는 건 올해 수능에서 언어, 수리 `가` 영역이

쉽게 출제된다는 의미다. 지난해 언어, 수리 `가`

수능 만점자 비율은 각각 0.28%, 0.31%에 그쳤기 때문이다.



반면 만점자가 2.67%에 달했던 외국어 영역은 더 어렵게

출제될 전망이다. 만점자 비율이 0.97%로 목표치에

근접했던 수리 `나`는 지난해와 마찬가지 난이도로

출제될 게 분명하다. 따라서 영역별 특징에 들어맞는

맞춤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 우선 수험생들은 지난해

수능 기출문제를 최대한 빨리 풀어봐 난이도를

체감해야 한다.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될 전망인 언어 영역의 경우

EBS 교재 중심으로 가능한 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게

실제 수능에서 높은 점수로 이어질 수 있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언어 영역의 경우

교과서에 실린 작품과 지문뿐만 아니라 그 외의

내용들까지 읽어보는 게 좋으며 이를 위해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게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수리 `가` 영역도 역시 쉽게 출제될 예정이므로 어렵다고

미리부터 포기하지 않고 교과서 기본 개념 중심으로

꾸준히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 너무 어려운 교재보다

현재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해 실력을 높여

나가는 게 좋다.



반면 외국어 영역의 경우 가능한 한 많은 어휘를

습득하는 게 중요하다. 많은 수험생들이 어휘,

어법 문제를 가장 어려워하므로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될 전망인 올해 수능에서 고득점을 얻으려면

더더욱 어휘 공부에 힘써야 한다.



사탐, 과탐의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선택 과목을

정하는 게 중요하다.



이 소장은 "과목 선택 시기가 늦어지면 그만큼

준비기간이 짧아지므로 자신에게 맞는 과목을

가능한 한 빨리 선택해 전 단원에 걸쳐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원 대학과 학과를 빨리 정해 맞춤식으로 수능 영역별

대비 전략을 짜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지망 대학을 3~5개 정도로 압축해 지망 대학이 가장

 높은 비중으로 반영하는 영역 중심으로 공부하는 게

효과적이다. 평소 성적을 영역별로 분석해 취약한

영역에 대해 보충하는 게 중요하다.



상위권의 경우 고난도 문항에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

영역별로 상위권 변별을 위해 고난도 문제가

3~4문제 정도 출제될 게 확실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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