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수시 논술고사 수능 후인 11월 17-18일 실시

2013학년도 고려대 일반전형 논술 일정이 종전에 수능 전인

9월 22일(토)-23일(일) 실시하려고 계획하였으나 변경되어 

수능후인 11월 17일(토)-18일(일)에 실시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또한 일반선발에서 사전 계획에 따르면 면접을 실시할려고

하였으나최종 변경안에는 면접이 폐지되어

우선선발(모집인원의 60%)은 논술 70% + 학생부 30%,

일반선발(모집인원의 40%)은 논술 50% + 학생부 50%

로 전형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우선선발은 경영대, 정경대, 자유전공학부는 언수외 모두 1등급,

인문계(경영, 정경, 자유전공제외)는 언어/외국어 1등급,

수리 1등급 자연계(의대 제외)는 수라가 1등급, 외국어/과탐 1등급,

의대는 수리가 1등급, 외국어 1등급, 언어/과탐 1등급이고

일반선발은 인문, 자연계 모두 2개 영역 2등급 이내

(자연계는 수리가 또는 과탐 포함)으로

우선선발 등급 조건이 일부 조정되었다.

2013 고려대 전형계획이 이렇게 바뀌게 된 이유는

전형계획에 대한 대교협 심의 과정에서 논술고사 수능전 실시,

면접 실시에 따른 수험생 부담 증가 등에 따라 이를

(수험생 부담) 축소하거나 완화하라는 사항을 학교 당국에서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최상위권 대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입장에서는 서울대의 수시 일반전형 모집인원 확대 및

심층 면접 실시, 연세대의 수능 전 논술고사 시행(10월 6일, 토),

고려대의 수능 후 논술고사 시행 등에 맞추어

지원 대학별, 전형별에 맞추어

수능, 학생부, 대학별고사(논술, 면접 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서울대는 지난 3월 31일(월) 학교설명회 이후에

4월 들어서는 지역별로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고

(충북 4월 14일, 전북 4월 21일, 제주 4월 27일, 대전 4월 27일,

부산 4월 28일, 대구 5월 4일, 광주 5월 11일, 울산 5월 19일,

경기 5월 23일 등)연세대는 학교설명회를 4월 28일(토) 오후 2시에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