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점수 낮아 고민? 가산점으로 뒤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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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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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점수 낮아 고민? 가산점으로 뒤집자!
인문계 언어·자연계 수리 반영률 높아
서울대·중앙대는 삼수생부터 비교내신
인문계 언어·자연계 수리 반영률 높아
서울대·중앙대는 삼수생부터 비교내신
아직 올해 대학수학능력평가 성적표를 받지 않은 수험생들이라면
대학별 정시 입시요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쉬운 수능 기조가 이어지면서 대학ㆍ학과마다 다른 전형 기준에 따라 본인에게 유리한 곳이 달라진다.
특히 고득점들이 몰리는 최상위권은 물론 경쟁이 치열한
중위권 학교도 1점, 2점이 당락을 가를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우선 대학별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부터 챙겨야 한다.
영역별 비율에 따라 대학별로 환산점수를 변경하면 점수 차가
생기고 유불리가 갈린다. 같은 지원권 대학이라면 성적이 상대적으로 잘 나온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이 우선이다.
인문계열은 주로 언어ㆍ외국어 영역의 비율이 높으나 경희대와
서울시립대처럼 수리 영역이 언어 영역보다 높게 반영되는 곳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자연계열은 수리ㆍ외국어 혹은 수리ㆍ탐구 영역 비율이 높은 편이다.
계열별로 수리와 탐구 영역의 유형을 지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상위권 대학 자연계열은 여전히 수리가, 과탐을 지정하는 데
주의해야 한다.
특히 중위권 대학은 수리 가ㆍ나, 사탐ㆍ과탐 반영 대학이 대부분이라 교차지원이 가능하나 의학계열과 같은 주요 학과에서 수리가와
과탐을 지정해 반영한다.
고려대(세종)는 수리나 허용 학과를 확대했지만, 그중 일부 학과는
수리가 응시자 중에서만 모집인원의 40%를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만 수리 가ㆍ나 응시자를 대상으로 합격자를 선발하기도 한다.
정시 모집은 수시에 비해 학생부 영향력이 미미하지만 접전이 치열할 때는 학생부 1점 차도 아쉽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지원자들 격차가
작아 대학별 학생부 반영 방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특히 학생부 성적이 수능 성적보다 나쁘거나 학생부 중심 전형에
지원하고자 한다면 지원 희망 대학 간 학생부 산출 방법도 미리
파악해 둬야 한다. 서울대와 일부 대학을 제외한 대다수 대학들이
학년 제한 없이 인문계는 국어ㆍ수학ㆍ영어ㆍ사회,
자연계는 국어ㆍ수학ㆍ영어ㆍ과학 교과별 상위 2~3개 과목을
반영한다.
정시 전형에서 주요대 대부분은 실제 지원 학생들의 학생부 성적
범위인 1등급에서 3~4등급까지는 학생부 성적을 비슷하게 부여하기 때문에 수능에서 한두 문제만 더 맞혀도 학생부의 불리함을
뒤집을 수 있다.
대학별 학생부 등급 점수를 보면 같은 모집군인 나군에 선발 인원을
배정하고 있는 서울시립대와 숭실대는 학생부 외형 반영 비율은
30%로 같다.
대부분 대학은 정시 모집에서 졸업생이 지원하는 경우 수능 성적을
이용한 비교내신을 적용한다.
그러나 비교내신을 적용하는 졸업생의 졸업 시기는 대학별로
차이가 있다.
국민대와 아주대, 한국외대 등은 재수생을 포함한 졸업자 모두에게
수능 비교내신을 적용하나 고려대와 서울대, 중앙대 등 대부분
대학들은 2011년 2월 이전 졸업자인 삼수생부터 비교내신을
적용하고 재수생은 학생부 성적을 반영한다.
비교내신 반영 방법도 숙명여대와 중앙대 등은 수능 반영 영역의
등급이나 백분위 성적을 대학별 환산표에 의해 환산해 반영하지만,
서울대와 고려대는 지원자 중 동등한 수준의 수능 성적을 가진
학생부 적용 대상자의 성적을 활용하는 방식을 택한다.
대학별 정시 입시요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쉬운 수능 기조가 이어지면서 대학ㆍ학과마다 다른 전형 기준에 따라 본인에게 유리한 곳이 달라진다.
특히 고득점들이 몰리는 최상위권은 물론 경쟁이 치열한
중위권 학교도 1점, 2점이 당락을 가를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우선 대학별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부터 챙겨야 한다.
영역별 비율에 따라 대학별로 환산점수를 변경하면 점수 차가
생기고 유불리가 갈린다. 같은 지원권 대학이라면 성적이 상대적으로 잘 나온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이 우선이다.
인문계열은 주로 언어ㆍ외국어 영역의 비율이 높으나 경희대와
서울시립대처럼 수리 영역이 언어 영역보다 높게 반영되는 곳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자연계열은 수리ㆍ외국어 혹은 수리ㆍ탐구 영역 비율이 높은 편이다.
계열별로 수리와 탐구 영역의 유형을 지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상위권 대학 자연계열은 여전히 수리가, 과탐을 지정하는 데
주의해야 한다.
특히 중위권 대학은 수리 가ㆍ나, 사탐ㆍ과탐 반영 대학이 대부분이라 교차지원이 가능하나 의학계열과 같은 주요 학과에서 수리가와
과탐을 지정해 반영한다.
고려대(세종)는 수리나 허용 학과를 확대했지만, 그중 일부 학과는
수리가 응시자 중에서만 모집인원의 40%를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만 수리 가ㆍ나 응시자를 대상으로 합격자를 선발하기도 한다.
정시 모집은 수시에 비해 학생부 영향력이 미미하지만 접전이 치열할 때는 학생부 1점 차도 아쉽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지원자들 격차가
작아 대학별 학생부 반영 방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특히 학생부 성적이 수능 성적보다 나쁘거나 학생부 중심 전형에
지원하고자 한다면 지원 희망 대학 간 학생부 산출 방법도 미리
파악해 둬야 한다. 서울대와 일부 대학을 제외한 대다수 대학들이
학년 제한 없이 인문계는 국어ㆍ수학ㆍ영어ㆍ사회,
자연계는 국어ㆍ수학ㆍ영어ㆍ과학 교과별 상위 2~3개 과목을
반영한다.
정시 전형에서 주요대 대부분은 실제 지원 학생들의 학생부 성적
범위인 1등급에서 3~4등급까지는 학생부 성적을 비슷하게 부여하기 때문에 수능에서 한두 문제만 더 맞혀도 학생부의 불리함을
뒤집을 수 있다.
대학별 학생부 등급 점수를 보면 같은 모집군인 나군에 선발 인원을
배정하고 있는 서울시립대와 숭실대는 학생부 외형 반영 비율은
30%로 같다.
대부분 대학은 정시 모집에서 졸업생이 지원하는 경우 수능 성적을
이용한 비교내신을 적용한다.
그러나 비교내신을 적용하는 졸업생의 졸업 시기는 대학별로
차이가 있다.
국민대와 아주대, 한국외대 등은 재수생을 포함한 졸업자 모두에게
수능 비교내신을 적용하나 고려대와 서울대, 중앙대 등 대부분
대학들은 2011년 2월 이전 졸업자인 삼수생부터 비교내신을
적용하고 재수생은 학생부 성적을 반영한다.
비교내신 반영 방법도 숙명여대와 중앙대 등은 수능 반영 영역의
등급이나 백분위 성적을 대학별 환산표에 의해 환산해 반영하지만,
서울대와 고려대는 지원자 중 동등한 수준의 수능 성적을 가진
학생부 적용 대상자의 성적을 활용하는 방식을 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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