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인강 박원청정이 말하는 4월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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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2-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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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인강 박원청정이 말하는
4월 모의고사
전체적인 내용 면에서 지난 수능 및 3월 학력평가가 1~10번까지의
앞쪽에서는 대체로 쉬운 문제 유형이 11~20번까지의 뒤편에서는
분석 위주의 대체로 어려운 문제 유형이 출제되었다면, 예전과 거의
유사한 유형, 비슷한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었더라도 복잡한 분석
문제들이 앞쪽, 중간에 배치되어있어 시간을 활용하는 훈련이
되어있지 않은 대다수의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3월부터 내용을 계획 세워 화학1의 내용을 정리해둔 학생들은
14문항 정도에서 별다른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겠지만 난이도 있는
탐구 유형 몇 문항은 여전히 분석이 쉽지 않고 까다로워서 40점 이상의 고득점을 맞기는 여전히 어려워 보인다. 4월 모의고사 등급컷을 맞쳐
보면 1등급의 경우 39정도에서 2등급의 경우 35점 정도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화학인강 박원청정은 이번 화학ⅰ 시험에서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
정도로 요약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첫째, 여전히 기본개념이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는 점
자료해석 중심의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내용을 포함하고
응용하는 유형은 그보다 더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반드시 개념을
먼저 정리하고 암기하며 반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 시험이었다. 10번, 14번, 16번, 18번 문제 등의 탄소화합물
문제들이 특히 이런 경향을 잘 표현한다고 말할 수 있다.
둘째, 생활 속의 화합물을 다루는 실생활과 연관된 문제들이
다수 출제
물의 특성과 단물 센물, 대기의 운동, 금속의 이용, 고분자 물질의
단위체 등 생활 속에서 확인하고 느낄 수 있는 사실들이 비중 있게
출제되었다.
셋째, 신 유형의 문제는 비교적 적고, 기존의 내용과 탐구 자료를
기초로 하여 그림과 도표로 나타난 자료를 해석하는 복합적인
문제가 출제하고 있다는 점
문제를 이루는 기본 개념과 정의를 그림 등으로 도식화하여 원리를
추론하게 하는 형식의 문제는 여전히 매우 중요한 문제유형이다.
그래프나 도표 등을 함께 읽어야 원리를 파악할 수 있도록 출제된
문제가 이후로도 더 많아질 것이다.
이번 학력평가 문제는 화학 ⅰ의 각 대단원인 물, 공기, 금속, 탄소화합물 그리고 생활 속의 화합물에서 매우 고르게 출제되었다. 난이도 있는
문제들은 9번, 10번 수용액 속의 반응, 5번, 20번 기체 분자의 운동 분석, 11번, 15번 탄소화합물의 응용문제로 출제되었고 상위권 성적의 변별력을 높일 것으로 보여 진다.
4월, 나른해지기 쉬운 봄이다. 수험생들의 집중력이 크게 무너질 수 있는 계절이다. 수능에서 높은 성적을 맞기 위해 4월 시험으로부터 나타난
자신의 상황을 잘 분석해 보고 자기 자신의 잘못 된 계획을 수정해야
한다. 1차로 계획을 세워 6월 모의평가를 준비해야한다.
특히 내용의 완성에 초점을 맞춰 4~5월의 시간을 잘 보내야한다.
개념은 개념 교재를 반복해서 읽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내용의
부족한 부분을 꼼꼼하게 반복해서 읽고 보충하며 특히 인강 등을
활용하여 성취도를 높이도록 노력해야한다.
이와 함께 기본적인 문제풀이를 병행하면서 6월 모의수능까지 최종
수능에서 목표하는 점수의 90%까지를 확보해야만 한다. 6월 이후
나머지 10%를 기출 문제풀이를 병행하면서 완성해나가자. 모든 수험생들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건강에 유의하며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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