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2013 아시아 대학평가] 21개大 100위內 안착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6-07 00:00 조회1,475회 댓글0건

본문







[2013 아시아 대학평가] 21개大 100위內 안착



[5개 학문별 학계 평가 순위]

醫學 전통의 강호 延大, 16위… 成大·경희대·高大 등이 추격

부산대 全분야서 50~80위대… 경북대와 함께 ´지방大 저력´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평가´는 총 9개 지표로 대학의 실력을 잰다. 이 중 ´학계(學界) 평가´는 매년 전 세계 학자 수천 명에게 이메일을

보내 "당신 학문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아시아 대학이 어디냐"고

묻는다. 그 결과로 ▲인문·예술 ▲사회과학·경영 ▲자연과학

▲공학·기술 ▲생명과학·의학 등 5개 분야에서 우수 대학을 뽑는다.



요컨대 ´학계 평가´는 세계 경쟁자들이 서로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가장 냉정하게 보여주는 지표다. 투자한다고 갑자기 등수가 오르지

않는 지표이기도 하다. 올해 평가에서 한국 대학들은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전 분야에서 고르게 안정적 성적을 거뒀다. 총 21개

대학이 5개 분야 중 어느 하나 혹은 여러 분야에서 100위 안에 들었다.





 


인문·예술 분야



인문·예술 분야에서는 서울대(6위)·고려대(12위)·연세대(14위)·성균관대(25위)·한국외국어대(27위)·이화여대(30위)·경희대(45위) 등 7개 대학이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서강대(51위)·카이스트(60위)·한양대(62위)·동국대(65위)에 이어 인하대(76위)·홍익대(80위)·부산대(82위)·서울시립대(90위)가 뒤따랐다. 100위 안에 15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사회과학·경영 분야



한국 경제가 역동적으로 성장해왔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한국 대학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분야는 사회과학·경영이다.

한국 대학이 일본·중국·싱가포르 대학의 아성을 뚫고 최상위 5위 안에 든 것도 이 분야가 유일했다. 싱가포르국립대(1위)·도쿄대(2위)·홍콩대(3위)·베이징대(4위)에 이어 서울대(5위)가 ´아시아에서 가장 사회과학·경영학이 강한 대학 5위´에 진입했다. 연세대(14위)와 고려대(15위)가 엎치락뒤치락하는 가운데, 성균관대(25위)·카이스트(28위)·동국대(41위)·서강대(42위)·경희대(46위)·이화여대(48위)·한국외대(52위)·부산대(55위)가 다음 그룹을 형성했다. 중앙대(71위)와 한양대(76위)가 뒤를

이었다.



공학·기술 분야



공학·기술 분야에서는 카이스트(6위)·서울대(10위)·포스텍(21위)이 국내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이어 연세대(39위)·고려대(40위)·성균관대(41위) 등 3대 사립 종합대학이 0.1~0.2점 차로 순위가 갈리며 각축했다. 한양대(52위)·부산대(73위)·광주과학기술원(89위)·서울시립대(92위)·서강대(100위)가 뒤따랐다.








생명과학·의학 분야



생명과학·의학 분야에서는 서울대(6위)가 국내 대학 중 단연 앞섰다.

이어 카이스트(17위)와 성균관대(19위)가 이 분야에서 전통의 강호로 꼽히는 연세대(18위)를 앞뒤에서 압박했다. 경희대(28위)·포스텍(30위)·고려대(34위)가 뒤를 이었고, 이화여대(59위)가 한양대(60위)를 0.3점 차로 따돌리며 국내 여대 중 유일하게 이 분야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대(66위)·가톨릭대(85위)·경북대(86위)·광주과학기술원(96위)·중앙대(98위)·전북대(99위)가 뒤따랐다.



자연과학 분야



자연과학 분야에서는 서울대(6위)·카이스트(11위)·포스텍(18위)·성균관대(25위)·연세대(26위)·고려대(29위)·경희대(47위) 등 7개 대학이 50위 이내 성적을 거뒀다. 이화여대(65위)·부산대(76위)·한양대(77위)·서울시립대(79위)·광주과학기술원(86위)·경북대(88위)가 50위권을 향해 뛰고 있었다.



부산대와 경북대의 저력



올해 학계 평가에서 ´저력´을 드러낸 곳이 있다면 바로 부산대와 경북대였다. 지방대 졸업생들이 취업에 고전(苦戰)하는 와중에도, 이 두 대학은 대학의 본령인 연구에서 탁월한 기량을 유지했다. 부산대는 인문·예술에서 100위 안에 든 데 이어, 공학·IT(73위), 생명과학·의학(66위), 자연과학(76위), 사회과학·경영(55위)도 두각을 나타냈다. 경북대는 생명과학·의학(86위)과 자연과학(88위)에서, 전북대는 생명과학·의학(99위)에서 아시아 100위 안에 들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