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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응시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모의논술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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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9-05 00:00 조회1,6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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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 대학의 경향 한눈에 파악…



접근성 좋아 ´인기´



지방 응시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모의논술고사´



수험생에게 접근성을 높인 대학별 온라인 모의논술고사가 늘고 있다. 모의논술 문제는 논술 준비생에게 좋은 참고 자료가 된다. 출제 대학의 △논술 시험 유형·경향 △주제 △내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 교수들이 직접 답안을 첨삭해 객관적인 실력도 점검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대학이 교내 캠퍼스에서 시험을 치르는 탓에 지방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모의논술을 활용하기가 쉽잖다.









온라인 모의논술고사는 △시험 접수부터 △답안지 작성·제출 △채점 △결과 발표까지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덕분에 지방 응시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시험은 대학이 홈페이지에 논술 문제를 공개하면 수험생이 컴퓨터로 답안을 작성해 문서 파일을 올리는 식으로 치러진다. 수리 논술은 손으로 쓴 답을 촬영하고 이미지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한양대는 지난 3월 국내 대학 최초로 온라인 모의논술을 시행했다. 오는 6·8월엔 모의고사를 2회 더 치를 예정이다. 지난해 시행된 한양대 모의논술 전체 응시생 중 지방 고교생은 4.6%에 불과했다. 반면 올해 3월 치른 모의논술에선 그 비율이 35.7%에 달한다.



오는 19일 모의논술을 실시하는 인하대는 응시자 5000명에게 채점을 제공한다. 개별 응시자는 문항별 등급 및 총점까지 안내받는다. 6월 중순 모의논술 해설 및 채점 기준도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서울여대와 아주대는 올해 처음으로 모의논술을 개최하며 온라인 전형까지 함께 준비했다. 서울여대는 오는 17일 오후 2시에 문제를 공개한다. 먼저 답안을 제출한 300명에겐 채점 결과도 제공한다. 아주대는 6월 2일 오전 11시에 문제를 공개한다. 답안은 아주대 입학처에 등기 우편으로 내면 된다. 선착순 250여명만 채점 받을 수 있어 빠른 우편을 보내는 수험생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경희대는 오는 7월 18일 1차 온라인 모의논술을 실시한다. 참여 가능한 인원에는 제한이 없지만 채점을 받으려면 답안을 제출한 선착순 1000명에 들어야 한다. 채점 결과는 입학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오는 8월에는 2차 온라인 고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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