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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기지 건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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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2-13 00:00 조회1,4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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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colony imminent? NASA

 

eyes lunar “outpost” plan


 


2012-02-13



우주식민화 본격 추진, 달 기지 건설




미항공우주국(NASA)이 달 뒤편에 사람이 관리하는 기지를 건설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우주과학 웹사이트 스페이스 닷컴이 13일 보도했다.



스페이스 닷컴은 최근 입수한 윌리엄 거스틴마이어 NASA 유인탐사 담당 부국장의 메모를 인용, `지구-달 제2 칭동점´(EML-2)으로 불리는 우주상의 지점을 탐사하기 위해 EML-2 중간기지를 건설하는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대책반이 구성됐다 고 밝혔다.



검토작업은 오는 3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중간기지는 학계와 업계가 모두 참여하는 국제적 사업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라그랑주 점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칭동점(稱動點)은 두 대형 천체의 중력이 엇비슷해 상쇄되는 지점이어서 우주선이 정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곳이다.



NASA의 EML-2 메모는 이 지점을 가까운 미래에 유력한 탐사 후보지로 꼽고 있다.



EML-2는 달 부근 우주와 소행성, 달, 화성의 위성들, 더 나아가 화성을 향한 탐 사의 중간 기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NASA 관계자들은 밝혔다.



중간기지 건설이 성공한다면 EML-2는 지금까지 인간이 직접 탐사한 우주의 가장 먼 지점이 된다. EML-2 탐사가 이루어지면 우주인들은 아폴로 우주선보다 15% 먼 곳까지 가게 되며 먼 우주에서 종전보다 3배 가량 오래 머무를 수 있다.



이 중간기지는 현재 NASA가 계획중인 대형 SLS 로켓으로 발사될 역량 구조물과 오리온 다목적우주선(MPCV)으로 구성되며 오리온 MPCV에 탑승한 우주인이 달 표면의 로봇들을 원격조종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이 기지는 태양과 지구 관측, 전파 천문학 등 다양한 과학 분야의 연구 현장이 자 인공위성과 대형 망원경 조립 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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