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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매경TEST´ 는 상경계 진학에 최고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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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4-09 00:00 조회1,4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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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매경TEST´ 는 상경계 진학에 최고 스펙
 

학부모 대상 설명회 열기 `후끈`



"자녀와 함께 시험준비" 입 모아





상경계 대학에 진학하려는 아이와 함께 틴매경TEST를 공부할래요."



지난 7일 매경미디어센터 12층에서 열린 `틴매경TEST 학부모 설명회`는 200여 명의 학부모와 자녀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중ㆍ고교생을 위한 경제금융시험인 `틴매경TEST`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그대로 나타난 것.



학부모들은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틴매경TEST를 활용한

상경계 입시전략과 입학사정관제 대비 방법 등 자녀의 공부에

도움이 될 만한 강연을 꼼꼼히 메모했다.



입시전문가인 민성원 민성원연구소 소장은 이날 강연에서

"상경계 대학에 진학하려면 경제ㆍ금융 공부는 기본"이라며

"틴매경TEST는 큰 틀에서 볼 때 교과서 범위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내신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틴매경TEST를 공부하면서 쌓은 경제금융지식은 수능과

논술 등에도 활용되며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포트폴리오 구성에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 소장은 또 "서울대학교는 2013학년도부터 수시모집으로 80%를

선발하는 등 주요 대학들의 수시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틴매경TEST나 매경TEST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 실적이

있다면 수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이날 설명회를 들은 후 틴매경TEST에

 도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영미 씨(44)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있어 설명회에 참석했는데

경제ㆍ금융 공부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5월에 있을

제2회 틴매경TEST를 아이들과 같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들 김진우 군(17ㆍ양정고)과 같이 설명회에 참석한

송재희 씨(44)는 "설명을 듣다가 중요한 내용은 아들에게 받아

적으라고 했다"며 "다음 틴매경TEST를 준비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도와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유일영 씨(42)는 "고등학교 재학 중인 딸이 상경계열을 지망한다고

하기에 설명회에 왔다"며 "내신과 입학사정관 준비를 동시에 하는데

틴매경TEST를 독려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권규리 양(18ㆍ원주 상지여고)은 "반드시 이번 틴매경TEST에

응시해야겠다는 결심이 섰다"며 "틴매경TEST는 고등학생에게

적합한 시험이라서 의욕이 생긴다"고 말했다.



틴매경TEST위원회 관계자는 "틴매경TEST는 중ㆍ고교생을 위한

경제금융이해력인증시험"이라며 "실용 금융 비중이 높아

대학 면접에 효과적이고,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맞춰 출제되기 때문에

내신공부와 함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틴매경TEST는 경제 25문항, 금융 25문항 등 모두 50문항으로

만점은 100점이다. 출제 범위는 중ㆍ고등학교 경제교과서와

금융감독원 금융교육 표준교재를 기본으로 한다. 90점 이상을

받으면 A+등급, 80점 이상~90점 미만은 A등급, 70점 이상~80점 미만은 B등급, 60점 이상~70점 미만은 C등급, 60점 미만은 D등급이 부여된다.



틴매경TEST 제2회 시험은 오는 5월 19일(토요일)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전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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