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중간고사 대비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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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중간고사 대비 학습법
- 시험 2주전, 학습자료 단권화 통해
쉽고 빠른 교과서 암기의 기틀 마련
- 시험 1주전, 기출문제로 마지막 10점 끌어올리기
“국어, 영어, 수학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지난 1학기 시험 결과를 두고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입에서
흘러나온 하소연이다.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 어려운 수학 같은
과목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시험 하루나 이틀 전에 사회 과학 등의 과목을 벼락치기 한 탓에 결과적으로 평균 점수를 깎아먹는 상황들이 발생했기 때문. 더군다나 이러한 과목은 상대적으로 1~2문제만 틀려도 기대하는 등수를 얻을 수 없다.
이제 중간고사까지 2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낙담하지 말자.
2주간의 시간을 잘 활용하면 사회, 과학 같은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교육업체 미래엔 참고서(www.mirae-n.com)에서 짧은
기간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사회, 과학 대비법을 소개한다.
1등만들기팀 사회과 주은경 차장 - “참고서와 교과서를 하나로.
학습자료를 단권화 하라!”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 중 하나는
시험일자가 다가올수록 마음만 조급해져 이 책 저책을 들춰보며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참고하는 학습자료는 교과서,
프린트 물, 노트필기, 참고서, 자습서 등 기본만 잡아도 5가지.
이 모든 학습 자료를 공부하기에 사회(역사), 과학 과목은 범위도 넓고 세부 단원도 많은 편. 따라서 학습자료를 단권화하면 모든 학습자료가 하나로 통합돼 교과서 반복학습이 수월해지므로 시험공부 효과가 탁월하다.
단권화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교과서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프린트 물이 누락되지 않도록 해당 단원에 붙이고. 노트필기의 중요 부분을 간략히 정리해서 교과서 여백이나 메모지를 활용해 정리한다. 참고서와 자습서는 1권만 선택해 풀어본다.
자주 출제되는 내용은 교과서 해당 부분에 표시를 해 시험 직전에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단권화된 교과서는 ‘반복학습’을 한층 수월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시험 직전 표시된 부분을 한번 쭉 넘겨보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10분 마무리 정리가 된다.
1등만들기팀 과학과 김선영 차장 - “기출문제만으로도 10점 올릴 수 있다”
단권화된 교과서를 5차례 이상 읽어보았다면 사회, 과학 과목의 시험 대비는 어느 정도 마친 셈. 이제는 남아있는 시간의 상당 부분을 수학, 영어, 국어 등의 과목에 할애하면서 사회와 과학은 기출문제로 마무리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출문제를 풀다보면 교과서 내용이 어떻게 문제화되는지 어떤 실험과 도표가 자주 출제되는지 시험 유형을 파악 할 수 있다. 사회(역사) 과목의 경우 교과서에 실린 지도․그래프․사진․읽기 자료를 통한 예문이
거의 바뀌지 않고 시험에 출제되며, 과학은 기본적인 실험내용과 핵심개념이 반복적으로 출제되고 있다.
그러므로 기출문제에서 강조된 자료와 실험 등은 별도로 표시를 해두고 완벽히 이해해야 한다. 기출문제집 선택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집중이수제의 본격 시행으로 전과목 기출문제집은 과목별로 시험 출제 범위가 달라 공부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전과목이 아닌 과목별 기출문제집을 선택해 개념과 해설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기출문제를 풀어본 뒤 자주 틀리거나 개념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은 다시한번 교과서를 꺼내 개념을 확인하고 재정리해야
완전 학습이 가능하다.
미래엔 1등만들기팀 김화진 실장은 “사회와 과학 과목은 한 번의 정독보다 교과서를 빠르게 훑어본다는 느낌으로 여러 번 읽는 것이 더 효과가 높다”며, “사회, 과학은 시간 투자대비 점수가 잘 나오는 과목이므로 단권화와 기출문제 등을 활용하면 고득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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